1. 오늘로써 2008년도 딱 하루 남았다. 수많은 결심과 다짐들로 시작한 한 해 였지만 아쉬움과 미련을 뒤로한 채 2009년이라는 새해 앞에서 결심과 다짐들을 또 다시 하게 된다.
한 해를 보내고 한해를 맞는 이 맘 때면 대다수의 사람들이 겪는 일련의 과정(?)일테다. 하지만 2009년을 보내는 시점에서는 정말정말 아쉬움도 미련도, 후회도 없기를 기대해 본다.
2. 어제는 종무식을 겸한 회식을 하였다. 오랜만에 논 탓인지 새벽에 깨어 쉽사리 잠이 오질 않는다. 무의식 중에라도 한 해의 마지막 날을 의식한 것인지.... 하여, 이렇게 또 컴퓨터 앞에 앉았다.
3. 특별한 구석이라고는 찾아 볼 수 없는 평범한 인생이지만 돌이켜보면 다사다난했던 한 해가 아닐 수 없다. 운전을 하면서 위험했던 순간들... 서울 생활을 청산하고 다시 양산으로 내려 오게 된 것과 그 과정에서 겪었던 일들... 섭리의 상황들... 장인어른의 별세... 등등등.... 새헤에는 어떤 순간들이, 어떤 상황들이 펼쳐질지 자못 기대도 된다. 내 앞에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모르겠지만 모두가 내가 보듬고 가야할 나의 인생이다. 그 속에서 내 인생의 깊이는 더해 갈테지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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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 by 이쌤 | 2008/12/31 04:10 | 無題(日記,一氣) | 트랙백 | 덧글(0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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